달러-원, '호르무즈 개방'에 유가 따라 급락…1,460.00원 마감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18 09:02
수정2026.04.18 11:19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460원으로 급락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는 이란의 발표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원화 가치가 강한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18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60원 하락한 1,46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83.50원 대비로는 23.50원 낮아졌습니다.
달러-원은 1,480원 근처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뒤 이란의 발표가 나오자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한때 1,455원까지 하락, 이란 전쟁 개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0달러 선 근처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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