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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견기업 35곳에 300억 지원…최대 1%p 우대금리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4.17 18:01
수정2026.04.19 11:00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7기 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Rising Leaders 3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산업의 핵심 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7기 선정은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습니다.

최종적으로 닥터애그㈜, 자화전자(주), ㈜실리콘투, ㈜파워맥스 등 유망 중견기업 35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 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박화근 부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Rising Leaders 300’ 1~6기를 통해 총 19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1조 8천억원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번 7기 모집에서는 약 4,6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은 물론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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