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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영세사업자 국제우편비 최대 6% 할인…항공운송수수료도 동결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17 17:30
수정2026.04.19 13:01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이 영세한 수출기업들의 해외 발송비용을 할인하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일(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을 통해 해외로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국제우편 계약고객은 국제우편을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조건으로 우체국과 계약하고 우편요금을 일부 할인 받는 고객을 말합니다. 우편요금 할인은 기존 우체국과 계약 상태인 업체뿐만 아니라 감액 적용기간 동안 신규로 계약을 체결한 업체 모두 동일한 혜택이 적용됩니다.

우편요금 할인 조치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 화물 운임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영세한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유류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민 생활물가 안정 등을 위해 항공운송수수료도 동결했습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요금 할인과 항공운송수수료 동결로 인해 계약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절감 효과는 약 10% 수준 이상이 될 것"이라면서 "우체국은 대한민국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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