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日 "올해 방위 예산, 98조원 규모"…GDP의 1.5%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17 17:02
수정2026.04.17 17:06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올해 회계연도 방위비 예산이 약 98조원으로, 2022회계연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9%에 달할 것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방위비와 관련 예산이 총 10조6천억엔(98조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방위성 예산이 9조엔(83조원)이고 공공 인프라 정비와 해상 보안 등 안보 관련 비용이 1조6천억엔(14조9천억원)입니다. 
 
이번 회계연도 방위비 예산은 일본 정부가 각 연도 방위비의 기준으로 삼는 지난 2022회계연도 GDP(약 560조엔, 5천200조원)의 1.9% 정도다. 2026회계연도 GDP 전망치인 690조엔(6천400조원) 기준으로는 1.5%를 차지합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2년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2027회계연도에 방위 관련 예산을 GDP의 2%로 늘리고 5년간 방위비로 약 43조엔(400조원)을 확보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마지못해 휴전 했지만' 네타냐후 궁지
美 항공 공룡 탄생?…유나이티드, 아메리칸항공 합병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