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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회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협력·처우 개선 성과 인정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17 11:22
수정2026.04.17 14:01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2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평가 항목은 자회사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독립성 보장,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됩니다.

LH는 2018년 시설관리·미화·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LH E&S'와 주거복지 상담을 맡는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한 이후 모·자회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 정기적인 노사 공동협의회와 안전보건협의체, ESG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하는 등 공정한 계약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검진비 지원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자 처우 개선에도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은 자회사의 안정적 성장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협력과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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