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마포농수산물시장, 시장·공원·문화 복합시설로 탈바꿈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17 11:21
수정2026.04.17 16:00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 복합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기획예산처)]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가 시장뿐 아니라 공원,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재건축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오늘(16일) 임기근 차관이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환경·물류 분야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마포농수산물시장 복합화 사업의 민간투자 대상시설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서울시는 6천151억원을 들여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노후화된 농수산물 시장을 공원, 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탈바꿈 시킬 계획입니다.

중랑물재생센터와 난지물재생센터, 탄천물재생센터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의 적격성조사 간소화 안건도 심의·의결됐습니다.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재건설하고 현대화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민투심 의결 이후 민자적격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방류수 수질개선에 따른 하수처리 효율성 제고, 유지관리비절감, 민원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구시 서구 원대·평리, 북구 노원·침산 일원의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대구 달서천(5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심의·의결됐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1~4구역 하수관로정비 사업(BTL)과 통합관리 운영해 비용 절감 등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입니다.

임기근 차관은 "신사업·신유형 민자사업과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국민들이 민간투자의 편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업으로 구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무관청 등이 신사업과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의 민자 도입, 민자카라반 가동 등 속도감있는 후속조치를 수행해 향후 5년간 민간투자 100조원 시대를 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과부하 리스크…정부, '고유가 지원금' 비상대응태세
金총리 "전쟁 추경의 생명은 속도…비상경제대응체계 굳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