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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북일 50년 만든 교사들 '깊은 감사'"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17 11:16
수정2026.04.17 13:5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학원 개교 50주년을 맞아 퇴직 교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어제(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북일의 50년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이어질 수 있었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가르침과 비전은 북일 인재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석 교사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엄동일 전 교장은 "한화의 '신용과 의리' 정신이 퇴직 이후 삶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퇴직 교사 모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일학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립자 김종희 회장의 '인재보국'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습니다.

북일학원은 1976년 설립됐으며 현재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포함해 약 1천700명의 재학생과 200여 명의 교직원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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