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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수상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4.17 11:05
수정2026.04.17 11:08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인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제련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전략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과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산업 브랜드 시상식으로, ESG와 기술, 운영, 브랜드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게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을 3대 축으로 하는 신사업 방향을 토대로, 기존 제련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췄기 때문입니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메탈' 구현과 함께 소재 생산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 자원 재활용 기반의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역량도 빠르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3년 아연·은·동, 2024년 연(납)·금·반도체 황산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은과 동 제품은 100%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글로벌 인증기관 SGS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제련소 투자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글로벌 투자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ESG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제련 경쟁력에 더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안전·보건 강화 등 ESG 전반에서 실질적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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