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드람, 돼지 장족 가격 인상…족발값도 오른다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4.17 10:28
수정2026.04.17 16:59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 1위인 도드람이 돼지 다리 부분육인 장족 공급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족은 족발의 주재료로, 이번 공급가 인상에 따라 식당 등의 비용 부담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질 전망입니다.
오늘(17일) 업계에 따르면 도드람푸드는 오는 20일부터 장족 1kg당 공급가를 500원씩 인상합니다.
도드람 측은 “이번 가격 조정은 돈가 상승에 따른 시세 변동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달 돈육 1kg 가격은 6천571원으로 1년 전보다 12.7% 상승했습니다. 최근 사료비 부담이 커진 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각종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공급이 감소한 영향입니다.
장족 뿐 아니라 삼겹살과 한우, 닭고기, 수입 고기 등 각종 축산물 가격이 상승세입니다.
외식 물가 전반으로 봐도 지난달에만 1년 전보다 2.8% 올라, 칼국수는 처음 1만원을 넘어섰고 냉면과 비빔밥 등도 1만원 대를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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