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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차세대 PDRN 스킨부스터,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17 10:06
수정2026.04.17 10:28


시지바이오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기반 스킨부스터 '디클래시 PDR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DE)을 승인받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이번 임상시험은 오는 5월 말 개시될 예정입니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남녀 총 3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양측 눈가 주름 부위에 디클래시 PDRN을 시술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디클래시 PDRN은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차세대 PDRN 스킨부스터로, 기존 PDRN 제품군에서 지적돼 온 주입 시 통증, 시술 직후 엠보싱 현상, 결절 우려 등 환자 부담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특히 고순도 저점도 PDRN 기반으로 설계돼 주입감이 부드럽고 피부 내 고른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고, 시술 직후 일상 복귀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눈가와 같이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는 물론, 반복 시술이 필요한 환자층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지바이오는 지난해 출시한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부스터 '디클래시 CaHA'에 이어 이번 PDRN 제품까지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멀티 스킨부스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 내 맞춤형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전략입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디클래시 CaHA와 디클래시 PDRN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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