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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3년 만에 인천공항 복귀…"연매출 6천억원 확대 기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4.17 09:07
수정2026.04.17 09:08


롯데면세점이 오늘(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으로,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 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공항 출국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인 '오프닝 페스타'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 원 및 PRE LDF PAY 25만 원을 포함해 최대 233만 원의 쇼핑 혜택을 제공합니다. 네이버페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1만 원 즉시 적립 혜택도 있습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과 유니온페이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즉시 할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최대 110달러 할인 쿠폰북 제공 등이 있습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합니다. 엘페이(L.PAY) 결제 시 L.POINT 최대 10배 적립,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합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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