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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특위, 미토스 여파 긴급 점검…"독파모 프로젝트 격상" 제언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16 17:46
수정2026.04.16 17:49

[IT 보안 구멍 (PG) (사진=연합뉴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AI 에이전트 고도화와 이용 확산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부상한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동향 관련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6일 보안특별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위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토스의 성능과 위협 수준, 국내 대응 역량과 전문가 의견 등을 보고했으며, 보안특위 위원들은 단기적 대응을 넘어 AI 기반 실시간 방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산업 육성을 넘어 안보 역량 향상 프로젝트로 격상하고, 글로벌 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회의에서는 금융 분야 설치형 보안 소프트웨어(SW)의 단계적 철폐를 비롯한 제도 개선도 논의됐습니다.

이원태 보안특위 위원장은 "보안특위가 중심이 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겠다"며 "관계 부처와 협력해 AI 시대 걸맞은 국가 보안 체계 구축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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