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인도·베트남 순방길 오른다…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동행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16 17:46
수정2026.04.16 18:22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인도와 베트남 순방길에 오릅니다.
4대 그룹 총수들이 동행하는 가운데,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발 공급망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생산과 투자 거점 다변화에 눈길이 쏠립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인도, 이어 21일부터 베트남 순방에 나섭니다.
14억 명 인구와 가파른 성장률이 돋보이는 인도는 우리 전자, 자동차 기업들의 주요 생산 거점이자 소비 시장으로 꼽힙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하는 등 인도 시장을 핵심 전략지역으로 낙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인도와의 전략 산업 접점을 다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인도와) 조선·해양, 금융, AI, 방산 등 전략 분야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린 신규 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글로벌 전자 산업 핵심 생산 허브인 베트남에는 삼성과 LG 전자 계열사들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습니다.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상호 관심 품목 관련 교역 활성화 조치에 대해서 공조하고 인프라, 원전 등 국가 발전의 핵심 분야에서 베트남과 호혜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
중동 리스크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을 완화할 요충지로 꼽히는 두 나라를 방문하는 이번 일정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까지 4대 그룹 총수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생산, 투자 거점 다변화로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을 정부가 뒷받침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이번 중동 전쟁은 산업 구조 혁신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숙제와 함께 우리 외교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장기적인 차원에서 더 큰 국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른 나라 국민들 또는 다른 나라에 신뢰와 존경을 차분하게 쌓아 가야…]
재계에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신규 투자나 현지 협력 발표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인도와 베트남 순방길에 오릅니다.
4대 그룹 총수들이 동행하는 가운데,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발 공급망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생산과 투자 거점 다변화에 눈길이 쏠립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인도, 이어 21일부터 베트남 순방에 나섭니다.
14억 명 인구와 가파른 성장률이 돋보이는 인도는 우리 전자, 자동차 기업들의 주요 생산 거점이자 소비 시장으로 꼽힙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하는 등 인도 시장을 핵심 전략지역으로 낙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인도와의 전략 산업 접점을 다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인도와) 조선·해양, 금융, AI, 방산 등 전략 분야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린 신규 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글로벌 전자 산업 핵심 생산 허브인 베트남에는 삼성과 LG 전자 계열사들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습니다.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상호 관심 품목 관련 교역 활성화 조치에 대해서 공조하고 인프라, 원전 등 국가 발전의 핵심 분야에서 베트남과 호혜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
중동 리스크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을 완화할 요충지로 꼽히는 두 나라를 방문하는 이번 일정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까지 4대 그룹 총수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생산, 투자 거점 다변화로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을 정부가 뒷받침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이번 중동 전쟁은 산업 구조 혁신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숙제와 함께 우리 외교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장기적인 차원에서 더 큰 국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른 나라 국민들 또는 다른 나라에 신뢰와 존경을 차분하게 쌓아 가야…]
재계에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신규 투자나 현지 협력 발표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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