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재편·노동규제 대응"…노사발전재단, 해외 노무 세미나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4.16 17:42
수정2026.04.16 17:46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열린 '2026년 인도·베트남·중국 진출기업 인사노무전략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오늘(16일) 오후 '2026년 인도·베트남·중국 진출기업 인사노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이란 갈등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 현지 노동규제 강화, ESG 및 기업책임 경영 요구 확대 등으로 해외진출기업의 인사·노무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주요 진출국의 최신 고용노동 이슈를 파악하고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는 인도·중국·베트남을 대상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됐습니다.
1세션에서는 인도 신(新) 노동법 체계 개편에 따른 주요 변화와 현지 사업장의 전략적 인사노무 관리 방향을 제시했고, 2세션에서는 중국의 노동규제 강화 흐름과 이에 따른 사업장 리스크 관리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3세션에서는 베트남 노동시장 및 제도 변화 동향과 진출기업의 노사관계 안정화 및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해외 사업장에서의 노동규제와 노사관계 이슈는 단순한 노무관리 차원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기업이 현지 노동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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