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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안전한 일터 지킴이'와 소규모 현장 점검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4.16 17:33
수정2026.04.16 17:46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자료: 고용노동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한 일터 지킴이'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안전한 일터 지킴이'는 안전보건 지식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퇴직자 및 노사단체 전문가들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상시 순찰하는 제도입니다. 연간 약 28만회 순찰을 목표로 지난 2월 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김 장관은 '일일 안전한 일터 지킴이'로서 전용 조끼를 착용하고 지킴이와 함께 2인 1조로 현장을 다니며, 이동식 비계 및 접이식 사다리 등을 사용해 작업함에 있어 추락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확인해 현장서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또, 현장 소장에게 추락사고 예방 등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추락 방호망 등 재정지원 항목과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소규모 현장은 감독 행정의 발길이 일일이 닿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는데, ‘안전한 일터 지킴이’분들이 소규모 현장을 찾아다니며 핵심 위험요인을 짚어주고, 안전시설 재정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든든한 안전일터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기술·재정지원과 더불어 안전보건공단 패트롤, 지방관서 감독과 연계 등을 통해 지킴이 활동을 초기에 안착시켜 사업장 규모별 위험격차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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