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구내식당 북적"…서울서 칼국수 1만원에 못 먹는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6.04.16 16:47
수정2026.04.16 16:48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지역의 칼국수 한 그릇 평균가격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겼습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칼국수 평균가격은 1만38원이었습니다.
지난 2월만 해도 9,962원이었던 칼국수 가격은 한 달 새 0.7% 오르며 1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른 주요 외식메뉴의 가격도 올랐습니다.
냉면 1만2,538원, 비빔밥 1만1,615원, 삼계탕 1만8,154원으로 대부분이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1만 원을 넘지 않는 외식 메뉴는 김치찌개백반(8,654원), 자장면(7,692원), 김밥(3,800원) 정도입니다.
서울 지역 외식비를 1년 전과 비교하면 김밥(5.5%), 칼국수(5.3%)가 5% 넘게 올랐습니다.
삼계탕(4.6%), 삼겹살(4.3%), 냉면(3.5%) 등의 오름폭도 컸습니다.
전국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1만375원)였으며, 비빔밥은 전북(1만1,900원)이 가장 비쌌습니다.
김치찌개백반은 대전(1만800원)이 유일하게 1만 원을 넘기며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현직 장관도 교체 몰랐다?…전격 개각 의미는?
- 2.[단독] 전기차 캐즘 끝 보인다…현대모비스 연 30만대 심장 가동
- 3.국채금리 누르자 더 뛰는 비트코인·금…어디까지 오를까?
- 4.[숏폼] 케빈 워시 VS 베센트 "목적지는 같다"
- 5.'정년 늘려봤자 뭐하나'…평균 53세에 책상 빼는 게 현실
- 6.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받는다…정부가 손보려는 '이 기준'
- 7.10년·8만원 부으면 서울시가 연금 준다?…뭐길래
- 8.'축의금 얼마가 적당?'…10만원 냈다가는 민망?
- 9.'한국 안사는 중국인 가족까지 부양?'…국민연금 규정에 '분통'
- 10.이자 못 내 집 넘어간다…아파트·빌라 3만채 경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