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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석유공사 석유 구입에 30억 달러 지원한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4.16 15:57
수정2026.04.16 15:58

[산업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오늘(16일) 한국석유공사에 총 30억 달러(한화 약 4조4천200억원)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은과 수은은 지난달 27일 '에너지위기 대응 긴급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수은·석유공사는 지난달 간담회 이후 실무 협의와 업계 간담회를 거쳐 이날 자금 인출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자금은 산은과 수은이 절반씩 부담하며, 석유 구매를 위한 수입 결제 자금, 해외 공모채 상환을 위한 외화 운영자금, 비축 설비의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단기 유동성 대응용 한도 대출 등으로 활용됩니다. 

산은은 "이번 지원으로 석유공사가 석유를 원활히 확보해 우리 경제가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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