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용산 안 사요" 하락…실수요만 움직인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4.16 14:04
수정2026.04.16 15:27
[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소폭 올랐지만 상승폭이 커지진 않았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 같은 핵심지는 빠진 반면 강북 등 실수요 지역은 오르면서 지역별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엄하은 기자, 전국 아파트값 흐름 어떤가요?
[기자]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3% 올랐지만,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올랐고, 지방은 보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0.1%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된 매물이 나오며 하락 거래가 발생했지만 선호도 높은 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 체결되며 전체적으로 소폭 오른 겁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0.09% 오른 가운데 서울은 매물 부족 속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상승 폭을 0.17%로 키웠습니다.
[앵커]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로는 흐름이 갈렸다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강남 핵심지와 비강남 실수요 지역의 온도 차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강남과 서초구 아파트값은 각각 0.06% 하락했고, 특히, 용산구는 0.04%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용산구는 지난주 보합세를 깨고 3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이 나오면서 강남과 한강벨트 일부 지역은 가격이 조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실수요가 몰린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는데요.
강북, 동작구 등은 각각 0.27%, 0.13%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토지거래허가 건수가 4월 들어 전월 대비 증가하고 있어 서울 외곽 지역에 구매 수요가 붙고 있다"라면서 "강남 일부 지역은 조정, 외곽은 수요 유입이 이어지는 혼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소폭 올랐지만 상승폭이 커지진 않았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 같은 핵심지는 빠진 반면 강북 등 실수요 지역은 오르면서 지역별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엄하은 기자, 전국 아파트값 흐름 어떤가요?
[기자]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3% 올랐지만,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올랐고, 지방은 보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0.1%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된 매물이 나오며 하락 거래가 발생했지만 선호도 높은 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 체결되며 전체적으로 소폭 오른 겁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0.09% 오른 가운데 서울은 매물 부족 속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상승 폭을 0.17%로 키웠습니다.
[앵커]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로는 흐름이 갈렸다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강남 핵심지와 비강남 실수요 지역의 온도 차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강남과 서초구 아파트값은 각각 0.06% 하락했고, 특히, 용산구는 0.04%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용산구는 지난주 보합세를 깨고 3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이 나오면서 강남과 한강벨트 일부 지역은 가격이 조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실수요가 몰린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는데요.
강북, 동작구 등은 각각 0.27%, 0.13%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토지거래허가 건수가 4월 들어 전월 대비 증가하고 있어 서울 외곽 지역에 구매 수요가 붙고 있다"라면서 "강남 일부 지역은 조정, 외곽은 수요 유입이 이어지는 혼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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