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4선의원 출신 강창일 前주일대사 임명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16 13:40
수정2026.04.16 14:0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 (주일본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를 임명했습니다.
강 전 대사는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역사학자 출신의 4선 국회의원입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오늘(16일) 오후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우리 근대사 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파를 초월해 평화 협력을 추진해 온 국가 원로"라며 "한일의원연맹 회장, 주일본대사 등을 통해 쌓은 외교적 경륜을 통일 담론에 담아 통합의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는 김귀옥 한성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동덕여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온 김 교수는 한국 구술사학회 회장, 한국사회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역사 사회학자입니다.
이 수석은 "한국전쟁 전후에 민간인 희생과 이산가족 문제, 약자에 대한 국가 폭력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온 과거사 규명의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 위원장 이창훈 서울대 교수…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김진오 전 CBS 사장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 교수가 위촉됐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장, 중앙환경정책위원 등을 역임하는 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론과 정책,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로 기후 에너지 사회를 아우르는 국가 위기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진오 전 CBS 사장이 위촉됐습니다.
이 수석은 "언론계에서 35년간 재직하면서 출산 캠페인과 인구포럼 등을 주도했다"며 "오랜 언론인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전했습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회 상임위원으로는 박진경 일과 여가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이 위촉됐습니다.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한 박 사무총장은 육아, 교육, 여성 고용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집도 사겠네"…SK하이닉스 성과급 얼마길래?
- 2.타워팰리스 살면서 기초연금 수령?…이참에 다 뜯어고친다
- 3."美, 이란에 368조원 기금 제안" 이스라엘 채널12
- 4.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40조 달라"…분통 터지는 개미들
- 5.주가 반토막 났는데…삼천당제약 또 무슨 일?
- 6.7억 성과급 SK하이닉스 공고 나온 생산직 "인생이 달다"
- 7.입사하자 마자 7억 성과급?…SK하이닉스 킹산직 뽑는다
- 8."중국차 누가 타겠냐" 했는데 반전…BYD 국내서 돌풍
- 9.[단독] 기아, 32년 만에 버스 사업 철수 수순
- 10.5000원 바람막이 내놓더니…다이소 4.5조 매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