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자산 논란…신현송 청문보고서 이례적 발목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16 11:25
수정2026.04.16 11:47
[앵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한은 총재 대상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최윤하 기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간 겁니까?
[기자]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어제(15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채 청문회를 마쳤습니다.
당일 채택이 불발된 건 한은 총재 대상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신 후보자 자녀와 관련한 추가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인데요.
앞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영국 국적의 신 후보자 딸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출입국관리소 기록·부동산 계약 및 청약 내역 등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딸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서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신 후보자는 모친 아파트를 통한 갭투자로 20억 원 규모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도 받았습니다.
[앵커]
후보자 적격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죠?
[기자]
먼저 후보자의 학력과 관련한 국민의힘 측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 합격한 이후 입학을 유예하고 두 달 후 고려대에 편입해, 수능 관련 이력이 전혀 없이 학력을 취득했다는 것입니다.
관련해 여당은 "고려대 학력이 필요해서가 아닌 국방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도 제기됐는데요.
개혁신당은 "신 후보자의 장녀가 영국 국적이지만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2023년 말 강남에 아파트 신고를 하면서 딸을 내국인으로 허위 신고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해 신 후보자는 "행정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이익을 위한 고의적인 행위는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후 보고서 채택 일정은 여야 간사 합의로 정해지게 됩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한은 총재 대상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최윤하 기자, 상황이 어떻게 흘러간 겁니까?
[기자]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어제(15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채 청문회를 마쳤습니다.
당일 채택이 불발된 건 한은 총재 대상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신 후보자 자녀와 관련한 추가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인데요.
앞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영국 국적의 신 후보자 딸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출입국관리소 기록·부동산 계약 및 청약 내역 등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딸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서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신 후보자는 모친 아파트를 통한 갭투자로 20억 원 규모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도 받았습니다.
[앵커]
후보자 적격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죠?
[기자]
먼저 후보자의 학력과 관련한 국민의힘 측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 합격한 이후 입학을 유예하고 두 달 후 고려대에 편입해, 수능 관련 이력이 전혀 없이 학력을 취득했다는 것입니다.
관련해 여당은 "고려대 학력이 필요해서가 아닌 국방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도 제기됐는데요.
개혁신당은 "신 후보자의 장녀가 영국 국적이지만 국적 상실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2023년 말 강남에 아파트 신고를 하면서 딸을 내국인으로 허위 신고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해 신 후보자는 "행정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이익을 위한 고의적인 행위는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후 보고서 채택 일정은 여야 간사 합의로 정해지게 됩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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