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미-이란 협상 급물살…복잡한 상황 속 합의점 찾을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4.16 09:48
수정2026.04.16 15:1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소현철 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양 측은 2주 휴전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대화 의지를 보이면서 금융시장도 반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핵심 쟁점 사항을 두고는 여전히 이견이 팽팽해서 섣불리 낙관해선 안 된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그리고 이스라엘까지 얽힌 복잡한 상황 속에서 평화로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16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열수 안보전략실장,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소현철 외래교수 나오셨습니다.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서 포괄적인 합의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밴스 부통령의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밴스 / 미국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합의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포괄적 합의 '그랜드 바겐'을 원합니다.]
[밴스 / 미국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이란을 번영하게 할 것이고, 이란 국민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세계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전쟁이 거의 끝났다”면서 휴전 연장도 불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란과 2차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Q. 이란 전쟁으로 지난 3월 크게 출렁였던 국내 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소식에 다시 6천피 시대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데도, 시장은 벌써 종전 기대감에 가득찬 분위긴데요. 시장이 다소 성급한 건 아닌지 우려도 나옵니다?
Q.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SNS를 통해서 34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점차 정상화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될까요?
Q. 우리 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호르무즈에 묶여있는 우리 선박 26척을 탈출시키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Q.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지면서 전 세계가 원유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3월 수입물가가 16% 오르면서 직접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원유 공급 차질에 따른 실물 경기 타격 우려는 아직 영향권에 있지 않나요?
Q.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도 중요한 쟁점인데요. 미국은 당초 우라늄 농축 영구 포기에서 20년 중단으로 요구를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이란이 5년으로 재요구를 한 건데요. 미국과 이란이 10년, 혹은 플러스 알파쯤에서 합의를 볼까요?
Q. 이란은 앞서 협상 조건으로 전쟁 배상금을 요구했는데요. 구체적인 액수도 공개됐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400조 원인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걸프 5개국으로 향해서 전쟁 피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여기에 응할까요?
Q. 다시 코스피가 6천피 시대로 돌아왔는데요. 그 앞에선 역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서 SK하이닉스도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반도체 투톱, 아직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Q. 엔비디아는 양자 컴퓨터의 보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오픈 소스 AI 모델인 아이싱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국내증시에서도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일제히 들썩였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 다시 주목을 받을까요? 아니면 반짝 관심에 그칠까요?
Q.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협상을 일단 개시를 한 상황입니다. 최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합의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스라엘과 레반논도 일단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지켜보겠다는 걸까요?
Q.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서 우리 무기들의 실력이 입증되면서 조기 인도 문의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방산주는 보통 전쟁 이슈와 함께 갔다가 전쟁이 끝나면 매수 수요가 줄어드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관심을 길게 가져가도 될까요?
Q. 중국의 호르무즈 역봉쇄가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출을 많이 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데요. 이란 전쟁으로 계기로 북중러가 다시 밀착 행보를 보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양 측은 2주 휴전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대화 의지를 보이면서 금융시장도 반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핵심 쟁점 사항을 두고는 여전히 이견이 팽팽해서 섣불리 낙관해선 안 된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그리고 이스라엘까지 얽힌 복잡한 상황 속에서 평화로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16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열수 안보전략실장,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소현철 외래교수 나오셨습니다.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서 포괄적인 합의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밴스 부통령의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밴스 / 미국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합의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포괄적 합의 '그랜드 바겐'을 원합니다.]
[밴스 / 미국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이란을 번영하게 할 것이고, 이란 국민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세계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전쟁이 거의 끝났다”면서 휴전 연장도 불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란과 2차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Q. 이란 전쟁으로 지난 3월 크게 출렁였던 국내 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소식에 다시 6천피 시대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데도, 시장은 벌써 종전 기대감에 가득찬 분위긴데요. 시장이 다소 성급한 건 아닌지 우려도 나옵니다?
Q.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SNS를 통해서 34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점차 정상화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될까요?
Q. 우리 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호르무즈에 묶여있는 우리 선박 26척을 탈출시키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Q.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지면서 전 세계가 원유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3월 수입물가가 16% 오르면서 직접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원유 공급 차질에 따른 실물 경기 타격 우려는 아직 영향권에 있지 않나요?
Q.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도 중요한 쟁점인데요. 미국은 당초 우라늄 농축 영구 포기에서 20년 중단으로 요구를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이란이 5년으로 재요구를 한 건데요. 미국과 이란이 10년, 혹은 플러스 알파쯤에서 합의를 볼까요?
Q. 이란은 앞서 협상 조건으로 전쟁 배상금을 요구했는데요. 구체적인 액수도 공개됐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400조 원인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걸프 5개국으로 향해서 전쟁 피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여기에 응할까요?
Q. 다시 코스피가 6천피 시대로 돌아왔는데요. 그 앞에선 역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서 SK하이닉스도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반도체 투톱, 아직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Q. 엔비디아는 양자 컴퓨터의 보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오픈 소스 AI 모델인 아이싱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국내증시에서도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일제히 들썩였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 다시 주목을 받을까요? 아니면 반짝 관심에 그칠까요?
Q.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협상을 일단 개시를 한 상황입니다. 최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합의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스라엘과 레반논도 일단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지켜보겠다는 걸까요?
Q.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서 우리 무기들의 실력이 입증되면서 조기 인도 문의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방산주는 보통 전쟁 이슈와 함께 갔다가 전쟁이 끝나면 매수 수요가 줄어드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관심을 길게 가져가도 될까요?
Q. 중국의 호르무즈 역봉쇄가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출을 많이 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데요. 이란 전쟁으로 계기로 북중러가 다시 밀착 행보를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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