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소프트웨어주 공매도 비중↑…단기 반등에 숏커버링
SBS Biz
입력2026.04.16 07:45
수정2026.04.16 10:33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이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실히 정점을 지난 것 같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막혀있지만, 미국과 이란이 곧 종전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또 실적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살리고 있는데요.
시장 방향성이 바뀐 이후 다시 포모가 밀려오면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오늘(16일) S&P 500 지수는 0.8%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요.
나스닥 지수 역시 1.6% 올라 11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만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5%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도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공매도 비중이 높아지자 단기 반등에 따른 숏커버링이 나오면서 오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비디아는 간밤 ASML이 호실적을 공개한데 힘입어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요.
알파벳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 목표 주가를 올려 잡고, 스페이스X IPO 이후 스페이스X에 보유 중인 6% 지분을 통해 약 1천억 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해당 기업의 주가는 1.18%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도 7% 넘게 급등했는데요.
자체 AI칩인 AI5의 설계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브로드컴은 AI 가속기를 설계하기 위한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4% 넘게 뛰었습니다.
국제유가는 간밤 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협상 결렬 후에도 꾸준히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휴전 기한 안에 2차 협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본다면서 종전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있고, 이란도 미국이 호르무즈 역봉쇄를 계속할 경우 홍해까지 봉쇄할 수 있다고 첫 공식 경고를 날리면서 유가 하방 압력이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WTI는 0.12% 오르고 있고, 브렌트유도 0.15% 소폭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전쟁이 마무리 국면으로 향하면서 시장은 다시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양상인데요.
밤사이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전쟁 여파로 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월가 은행들은 휘발유 가격 급등에도 아직 소비가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진단했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고 재무 책임자는 휘발유가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다면서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구매력을 훼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은행 모두 카드 대금 연체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소비자들의 재정 상태가 크게 악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지표도 예상보다 괜찮았는데요.
간밤 뉴욕주 제조업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수는 3월에 -0.2에서 4월에 11로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신규 주문과 출하량 지수 모두 2023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고용 지수도 오르면서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투입 가격 지수가 크게 가속화했다는 점은 우려가 되는데요.
이 수치는 3월에 36.6에서 51.0으로 급등했습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는 결국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실제로 3월 수입 물가는 연료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 역시 1.3% 상승에서 0.9%로 하향 조정됐고요.
또 비석유 수입 가격은 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경제는 괜찮지만, 에너지 비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은 연준의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서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소폭에서 완만한 속도로 증가했다”면서도, "중동 지역 충돌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관망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베이지북에서 물가 흐름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에너지 비용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에너지발 비용 상승이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되는 양상인데요.
연준은 "이로인해서 "배송 비용과 플라스틱, 비료 및 기타 석유 기반 제품 가격이 올랐다"고 진단했습니다.
전쟁이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연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채금리는 오늘 나온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온 가운데, 인플레 압력 우려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0.02%p, 2년물 금리가 0.01%p 상승했습니다.
이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실히 정점을 지난 것 같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막혀있지만, 미국과 이란이 곧 종전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또 실적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살리고 있는데요.
시장 방향성이 바뀐 이후 다시 포모가 밀려오면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오늘(16일) S&P 500 지수는 0.8%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요.
나스닥 지수 역시 1.6% 올라 11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만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5%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도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공매도 비중이 높아지자 단기 반등에 따른 숏커버링이 나오면서 오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비디아는 간밤 ASML이 호실적을 공개한데 힘입어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요.
알파벳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 목표 주가를 올려 잡고, 스페이스X IPO 이후 스페이스X에 보유 중인 6% 지분을 통해 약 1천억 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해당 기업의 주가는 1.18% 상승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도 7% 넘게 급등했는데요.
자체 AI칩인 AI5의 설계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브로드컴은 AI 가속기를 설계하기 위한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4% 넘게 뛰었습니다.
국제유가는 간밤 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협상 결렬 후에도 꾸준히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휴전 기한 안에 2차 협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본다면서 종전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있고, 이란도 미국이 호르무즈 역봉쇄를 계속할 경우 홍해까지 봉쇄할 수 있다고 첫 공식 경고를 날리면서 유가 하방 압력이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WTI는 0.12% 오르고 있고, 브렌트유도 0.15% 소폭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전쟁이 마무리 국면으로 향하면서 시장은 다시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양상인데요.
밤사이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전쟁 여파로 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월가 은행들은 휘발유 가격 급등에도 아직 소비가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진단했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고 재무 책임자는 휘발유가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다면서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구매력을 훼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은행 모두 카드 대금 연체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소비자들의 재정 상태가 크게 악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지표도 예상보다 괜찮았는데요.
간밤 뉴욕주 제조업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주 제조업 활동 지수는 3월에 -0.2에서 4월에 11로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신규 주문과 출하량 지수 모두 2023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고용 지수도 오르면서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투입 가격 지수가 크게 가속화했다는 점은 우려가 되는데요.
이 수치는 3월에 36.6에서 51.0으로 급등했습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는 결국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실제로 3월 수입 물가는 연료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 역시 1.3% 상승에서 0.9%로 하향 조정됐고요.
또 비석유 수입 가격은 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경제는 괜찮지만, 에너지 비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은 연준의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서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소폭에서 완만한 속도로 증가했다”면서도, "중동 지역 충돌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관망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베이지북에서 물가 흐름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에너지 비용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에너지발 비용 상승이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되는 양상인데요.
연준은 "이로인해서 "배송 비용과 플라스틱, 비료 및 기타 석유 기반 제품 가격이 올랐다"고 진단했습니다.
전쟁이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연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채금리는 오늘 나온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온 가운데, 인플레 압력 우려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0.02%p, 2년물 금리가 0.01%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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