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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인프라 초토화…"피해액 최대 85조원"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4.16 04:39
수정2026.04.16 05:50

[이란의 공격후 연기가 치솟는 사우디 리야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인프라 피해액이 우리돈 85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5일 CNBC에 따르면 에너지 컨설팅기업 리스타드 에너지는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해 최대 58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피해복구 비용은 최소 3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란은 생산시설과 정유시설, 파이프라인 등 걸프국들의 석유 및 가스 기반 시설을 공격해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흐 비롤 사무총장은 전쟁이 개시된 이후 80개 이상의 시설이 공격을 받았으며, 그중 3분의1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가 있는 카타르의 피해가 컸는데, 카타르에너지는 시설 손상으로 20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복구에는 최대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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