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이화전기공업에 과징금 14억7천만원 부과…회계기준 위반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4.15 17:34
수정2026.04.15 17:35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이화전기공업에 대해 과징금 약 14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제7차 회의에서 이 같은 조치를 의결하고, 전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 상근감사 등 회사 관계자 3명에게도 총 1억38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화전기공업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면서 약 52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도 이를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는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경영진이 회계정보 공시에 개입하고 내부 통제 절차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등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중요한 취약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위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2년간 감사인 지정, 전 담당임원 해임권고 상당 조치 및 개선권고 등을 함께 의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주가 반토막 났는데…삼천당제약 또 무슨 일?
- 2."집도 사겠네"…SK하이닉스 성과급 얼마길래?
- 3.입사하자 마자 7억 성과급?…SK하이닉스 킹산직 뽑는다
- 4."美, 이란에 368조원 기금 제안" 이스라엘 언론
- 5.타워팰리스 살면서 기초연금 수령?…이참에 다 뜯어고친다
- 6.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40조 달라"…분통 터지는 개미들
- 7.7억 성과급 SK하이닉스 공고 나온 생산직 "인생이 달다"
- 8.[단독] 기아, 32년 만에 버스 사업 철수 수순
- 9."중국차 누가 타겠냐" 했는데 반전…BYD 국내서 돌풍
- 10.5000원 바람막이 내놓더니…다이소 4.5조 매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