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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26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15 13:15
수정2026.04.15 13:37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5일) 갤럭시 S26 울트라가 이달 발표된 컨슈머리포트 성능 평가와 신뢰도·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88점을 받아 단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세부평가에서 성능 평가 10개 항목 가운데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배터리,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7개 분야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성능이 두드러졌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6.9형 대화면 제품임에도 시험 대상 가운데 가장 긴 51시간 30분의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상위 30개 제품 가운데 배터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제품도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일했습니다.

이번 평가로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는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와 S24 울트라도 각각 87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86점으로 갤럭시 S25 플러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공식 스마트폰으로 선정돼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필라델피아에서는 NCAA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드론쇼도 열었습니다.

영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조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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