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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상 재개에 코스피 6100선 돌파…外인 사자 전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15 11:25
수정2026.04.15 11:36

[앵커] 

전쟁 소식이 증시에 반영된 첫날이었던 지난달 3일 7% 급락세를 겪은 이후 코스피가 한 번도 회복하지 못했던 6100선 고지를 다시 밟았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기대감에 환율도 다시 진정되면서 1470원대 초반까지 내려왔는데, 금융시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요? 

[기자] 

코스피는 6141로 3% 가깝게 상승 출발한 이후 현재 6140선에서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6% 오른 1140에 문을 연 뒤 1140선 후반에서 상승 모멘텀을 찾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0억 원과 830억 원 이상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7,1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 중입니다. 

미국 기술주 훈풍이 반도체 대장주를 밀어 올려 삼성전자는 3% 이상 뛰어 21만 원선에 올라섰고, SK하이닉스도 역대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현대차도 3% 이상 상승해 51만 원에 안착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4% 넘게 올라 10만 원을 넘었습니다. 

삼성 SDS는 사모펀드 KKR 1조2천억 원 투자에 20% 뛰었고, OCI홀딩스는 스페이스 X와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소식에 22% 급등했습니다. 

미국 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10.2원 내린 1,471원에 개장했고, 1,470원 초반에서 이틀 연속 하락세입니다. 

[앵커] 

앞서 오늘(15일) 새벽 뉴욕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죠? 

[기자] 

나스닥지수는 450포인트 넘는 2% 가까이 올랐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도 각각 0.6와 1% 넘게 상승했습니다. 

TSMC 1분기 매출이 35% 늘자 엔비디아 3.8%, 마이크론 9.1%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강세였습니다. 

아마존은 위성통신업체 글로벌스타 인수 발표로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대항마로 부각되며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메타도 올해 광고 매출이 처음 구글을 제치고 시장 1위가 예상되면서 4% 넘게 급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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