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실마리 찾아가는 협상…빅테크 기업 다시 매수세
SBS Biz
입력2026.04.15 07:43
수정2026.04.15 08:13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미국의 역봉쇄 조치에도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가능성이 흘러나오면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이틀 안에 2차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란도 협상 무산을 피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선적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협상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확실히 전쟁 공포를 털어내고, 다시 리스크 온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66% 올랐고요.
S&P 500 지수는 1.18%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2% 가까이 급등하면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실마리를 찾는 조짐을 보이면서 빅테크 기업들에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반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강세를 보인 하루였는데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3.8%, 2.27% 올랐고요.
아마존은 위성통신 업체인 글로벌스타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월가에서도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특히 메타가 4% 넘게 급등했는데요.
메타는 올해 광고 매출이 처음으로 구글을 제치고 광고 시장에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파른 광고 사업 성장세가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도 UBS에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면서 3% 넘게 올랐는데요.
다만 브로드컴은 개별 악재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구글이 마벨 테크놀로지와 텐서처리장치, TPU 칩 개발을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브로드컴과의 독점적 파트너십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영향입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에 다시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데다가, 국제에너지기구에서 고유가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하락폭을 키웠는데요.
WTI는 7% 넘게 급락하고 있고요.
브렌트유 역시 4%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아직 에너지 가격이 높고, 최근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서 생산자물가 지표에 대한 우려도 컸는데요.
다행히 생산자물가지수, PPI 지표는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추정치 1.1%를 크게 밑돌았고요.
전년 대비로는 4%로 크게 오르긴 했지만 예상치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변동성을 제거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오르는 데 그쳤는데요.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정체되면서 전체적인 도매 물가 상승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비스 부문 중에서도 유통 서비스 마진이 0.3% 하락했는데요.
이는 도매업자가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대형은행사들이 호실적을 내놓고 있는 점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간밤 JP모건, 씨티그룹, 그리고 웰스파고가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올해 1분기 세 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총 275억 3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에 크게 주시했는데요.
대형 은행사들은 미국 경제가 이란 전쟁에도 견조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1분기에 미국 경제는 회복력을 유지했고, 소비자 소득과 지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들도 건실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앞으로 다른 상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지출은 여전히 견조하고 탄력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간밤에는 4월 뱅크오브아메리카 펀드 매니저 설문 조사도 나왔는데요.
펀드매니저들은 작년 2분기 이후로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당사 전략가들은 지금이 역발상 투자를 할 때라는 의견도 함께 내놨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특히 소비가 계속 유지된다면 더 큰 상승 여지가 있고, 만일 유가와 인플레이션 하락해 금리 인하가 더 빨라진다면 이는 큰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은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고 있고, 현금 비중도 전월과 동일했다면서 아직 극단적으로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채금리는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PPI 지표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가 0.04%p, 2년물 금리는 0.03%p 내려갔습니다.
미국의 역봉쇄 조치에도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가능성이 흘러나오면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이틀 안에 2차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란도 협상 무산을 피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선적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협상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확실히 전쟁 공포를 털어내고, 다시 리스크 온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66% 올랐고요.
S&P 500 지수는 1.18%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2% 가까이 급등하면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실마리를 찾는 조짐을 보이면서 빅테크 기업들에 다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반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강세를 보인 하루였는데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3.8%, 2.27% 올랐고요.
아마존은 위성통신 업체인 글로벌스타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월가에서도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특히 메타가 4% 넘게 급등했는데요.
메타는 올해 광고 매출이 처음으로 구글을 제치고 광고 시장에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파른 광고 사업 성장세가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도 UBS에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면서 3% 넘게 올랐는데요.
다만 브로드컴은 개별 악재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구글이 마벨 테크놀로지와 텐서처리장치, TPU 칩 개발을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브로드컴과의 독점적 파트너십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영향입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에 다시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데다가, 국제에너지기구에서 고유가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하락폭을 키웠는데요.
WTI는 7% 넘게 급락하고 있고요.
브렌트유 역시 4%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아직 에너지 가격이 높고, 최근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서 생산자물가 지표에 대한 우려도 컸는데요.
다행히 생산자물가지수, PPI 지표는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추정치 1.1%를 크게 밑돌았고요.
전년 대비로는 4%로 크게 오르긴 했지만 예상치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변동성을 제거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오르는 데 그쳤는데요.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이 정체되면서 전체적인 도매 물가 상승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비스 부문 중에서도 유통 서비스 마진이 0.3% 하락했는데요.
이는 도매업자가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대형은행사들이 호실적을 내놓고 있는 점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간밤 JP모건, 씨티그룹, 그리고 웰스파고가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올해 1분기 세 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총 275억 3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에 크게 주시했는데요.
대형 은행사들은 미국 경제가 이란 전쟁에도 견조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1분기에 미국 경제는 회복력을 유지했고, 소비자 소득과 지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들도 건실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앞으로 다른 상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지출은 여전히 견조하고 탄력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간밤에는 4월 뱅크오브아메리카 펀드 매니저 설문 조사도 나왔는데요.
펀드매니저들은 작년 2분기 이후로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당사 전략가들은 지금이 역발상 투자를 할 때라는 의견도 함께 내놨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특히 소비가 계속 유지된다면 더 큰 상승 여지가 있고, 만일 유가와 인플레이션 하락해 금리 인하가 더 빨라진다면 이는 큰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은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고 있고, 현금 비중도 전월과 동일했다면서 아직 극단적으로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채금리는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PPI 지표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가 0.04%p, 2년물 금리는 0.03%p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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