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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 뭔가 일어날 수도"…트럼프 2차 종전협상 시사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4.15 05:48
수정2026.04.15 07:27

[앵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략적인 시점까지 언급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채연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파키스탄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성이 왜 더 큰지 아느냐"며 "군 최고위 인사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군 최고위 인사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니르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미국과 이란 간 1차 협상 성사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상 재협상 과정에서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이틀 내'라면 당장 내일이 될 수도 있겠군요?

[기자]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측 관계자는 협상 장소나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2차 협상이 오는 16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 관계자는 대표단이 일단 17∼19일 사이 일정을 비워두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하기도 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중재국인 파키스탄 소식통은 추가 협상 시기에 대해 양측과 소통하고 있으며, 협상은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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