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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동 기대감·돌아온 외인…장중 6천피 또 뚫었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4.14 17:50
수정2026.04.14 18:01

[앵커]

코스피가 6천 선을 넘어선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장중 6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살아나는 종전 기대감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오늘(14일) 첫 소식, 한국거래소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6천 선을 밟은 거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13일)보다 2.74% 오른 5967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 뛴 5900선 후반에 문을 연 코스피는 한때 6026선까지 올랐는데요.

지난달 3일 장중 6천 선을 돌파한 지 30 거래일 만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후 첫 거래일 당시 코스피는 7% 넘게 급락하며 5700선으로 주저앉았는데요.

오늘 종전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억 원, 1조 2천억 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2조 3천억 원가량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코스닥은 개인들의 순매수로 2% 오른 1121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앵커]

반도체 대형주가 역시 상승을 견인했네요?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 역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는데요.

미국발 훈풍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 2.7% 오른 20만 6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6% 넘게 뛰며 110만 원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5% 가까이 하락하며 전쟁 여파에 방산주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8원 내린 148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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