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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순직 소방관에 경의…소방 로봇 등 진압 시스템 개선해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14 16:07
수정2026.04.14 16:09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 부처는 소방관 안전에 혹여 부족함이 없는지 매뉴얼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소방 로봇 도입 확대 등 화재 진압 시스템 전반을 개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갖고 “화재의 신속한 진압도 중요하지만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박승원 소방경, 노태영 소방교에 대해 이 대통령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소임을 다한 고인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가 전년에 비해서 대폭 감소했다고 한다”며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각 부처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감독 강화와 함께 영세사업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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