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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작년 번 돈 보니…유튜브 수익만 67억

SBS Biz 윤진섭
입력2026.04.14 14:43
수정2026.04.14 14:45


가수 임영웅 씨가 지난해 최소 155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 씨는 1인 기획사 구조에 따라 용역비 145억6428만 원 전액을 사실상 정산받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에 지분 50%에 따른 배당금 10억 원을 추가로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고기뮤직의 지난해 매출은 320억1662만 원으로 전년(289억2100만 원)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수익 구조를 보면 음원·음반·공연 부문이 195억5609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 수입은 전년 4억7000만 원에서 67억4316만 원으로 크게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총 2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도 실시했으며, 최대 주주인 임 씨는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배당받았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임 씨의 지난해 총수익은 약 155억642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물고기뮤직의 영업이익은 전년 88억7000만 원에서 106억2581만 원으로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93억4658만 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다만 광고 수입은 21억3333만 원으로 전년(33억4551만 원)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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