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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50주년…차세대 AI 휴머노이드 '카이로스' 깜짝 공개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14 14:31
수정2026.04.14 14:47

한국기계연구원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차세대 AI 휴머노이드 로봇 카이로스(KAIROS)를 공개했다.(사진=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KI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차세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인 '카이로스'(KAIROS)를 공개했습니다.

기계연은 오늘 대전 본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 'K-문샷'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AI 휴머노이드 로봇 카이로스를 처음으로 공식 공개했습니다. 

기계연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면서 "인간과의 상호작용과 자율적 학습을 지향하고 있고, 산업과 일상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미래형 지능 로봇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 브랜드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류석현 원장이 직접 '지능형 기계문명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슬로건으로, 앞으로 50년을 향한 미래 비전 'KIMM-NEXT 50'을 선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공존하는 지구를 만드는 기계 기술' 비전과 5대 도전 목표, '미리 가 본 2050', 5대 대표브랜드 등도 선보였습니다.

류 원장은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산업화에 헌신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기계연이 지능형 기계문명 시대를 선도하며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선도 연구기관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계연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기점으로 오는 19일까지를 '기계 주간'으로 설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in 대전'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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