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달인 신현송 갭투자 22억 차익?…모친 무상거주 시끌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14 11:27
수정2026.04.14 11:56
[앵커]
현 정부가 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관점은 부동산은 투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새 한국은행 수장으로 지목된 신현송 총재 후보자가 갭투자로 20억 원 넘는 자산 증식을 이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성우 기자, 당장 내일(15일)이 인사청문회인데, 어떤 거래를 한 겁니까?
[기자]
신 후보자는 지난 2014년 7월 모친 A씨로부터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6억 8000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매매와 동시에 신 후보자는 모친 A씨와 전세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전세보증금 3억 5000만 원을 공제한 3억 3000만 원만 지불하며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동일 평수는 지난해 11월 28억 6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요.
다시 말해 신 후보자는 가족 간의 갭투자로 22억 원가량의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일각에선 A 씨가 실거주 아파트를 굳이 전세계약을 맺으면서 신 후보자에게 매도할 이유가 무엇이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A 씨가 지난해 9월 전세계약이 끝났음에도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며 무상 거주 논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청문회에서 큰 논란이 될 것 같은데, 한은 총재로서의 본업에 대해선 어떤 메시지 나왔습니까?
[기자]
신 후보자는 우선 "추경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정도 상승시킬 것"이라며, "중동 전쟁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이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선, "표적화된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그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쟁이 장기화하는 경우 물가가 빠르게 오를 수 있다며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물가를 꼽았는데요.
환율에 대해선 "과도한 상승 시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현 정부가 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관점은 부동산은 투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새 한국은행 수장으로 지목된 신현송 총재 후보자가 갭투자로 20억 원 넘는 자산 증식을 이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성우 기자, 당장 내일(15일)이 인사청문회인데, 어떤 거래를 한 겁니까?
[기자]
신 후보자는 지난 2014년 7월 모친 A씨로부터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6억 8000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매매와 동시에 신 후보자는 모친 A씨와 전세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전세보증금 3억 5000만 원을 공제한 3억 3000만 원만 지불하며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동일 평수는 지난해 11월 28억 6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요.
다시 말해 신 후보자는 가족 간의 갭투자로 22억 원가량의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일각에선 A 씨가 실거주 아파트를 굳이 전세계약을 맺으면서 신 후보자에게 매도할 이유가 무엇이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A 씨가 지난해 9월 전세계약이 끝났음에도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며 무상 거주 논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청문회에서 큰 논란이 될 것 같은데, 한은 총재로서의 본업에 대해선 어떤 메시지 나왔습니까?
[기자]
신 후보자는 우선 "추경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정도 상승시킬 것"이라며, "중동 전쟁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이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선, "표적화된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그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쟁이 장기화하는 경우 물가가 빠르게 오를 수 있다며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물가를 꼽았는데요.
환율에 대해선 "과도한 상승 시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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