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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장소 리뷰도 숏폼…플레이스에 클립 연동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14 10:52
수정2026.04.14 10:58

[네이버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연동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자체 숏폼 서비스인 '클립'의 콘텐츠 범위를 국내 맛집과 카페, 여행지 등 장소 리뷰로 확대합니다.

네이버는 MY플레이스의 로컬 리뷰와 클립을 연동해 장소 리뷰까지 클립 콘텐츠를 확장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네이버지도 및 MY플레이스의 내 리뷰에서 '내 클립 프로필'을 선택하고 MY플레이스 계정을 연결하면 기존에 기록했던 플레이스 리뷰를 손쉽게 클립 프로필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연동하면 MY플레이스에 남긴 숏폼형 클립 리뷰는 물론 텍스트, 사진·동영상 등 모든 유형의 플레이스 리뷰가 연동됩니다.

네이버는 "이번 연동으로 기존 플레이스 리뷰 작성자들도 클립 창작자로 활동할 기반이 넓어질 것"이라면서 "양질의 플레이스 리뷰도 클립 콘텐츠로서 홈피드, 통합검색, 주제판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립 탭도 이용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화합니다. 기존 구독·추천·인기·스팟 탭에서 추천·구독·내 클립의 '3탭' 구조로 바꾼 것입니다.

추천 탭은 AI 기반의 ‘키워드 태그’를 통해, 이용자가 요즘 뜨고 있는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구독 탭에서는 내가 구독하는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으며, 내클립 탭에서는 본인이 제작한 클립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플레이스 리뷰어들도 클립 창작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클립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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