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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中, 韓 등과 무역수지 개선 성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14 10:11
수정2026.04.14 10:11


미국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대응에 불만을 품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무역 합의 등 행정부 경제 성과를 홍보하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현지시간 13일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그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이 보고서는 교역국과의 무역 합의를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기재했습니다. 

CEA는 "2025년에 미국은 중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와 상품 무역수지를 개선했다"면서 미국의 월평균 무역적자가 2024년 1천10억달러에서 2025년 11월 870억달러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CEA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으로 대미 수출이 가장 많이 감소한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2025년 1∼10월에 미국의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나라는 중국으로 이 기간에 미국의 중국산 상품 수입이 971억달러 줄었습니다. 



그다음은 캐나다 200억달러, 독일 64억달러, 한국 57억달러로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의 상품 수입이 네 번째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만, 스위스, 베트남, 아일랜드, 멕시코는 이 기간에 미국의 수입이 큰 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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