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헤드라인] 엔비디아, 대형 PC업체 인수설…델·HP 주가 급등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4.14 05:51
수정2026.04.14 06:25
■ 모닝벨 '외신 헤드라인' - 임선우 외신캐스터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엔비디아, 대형 PC업체 인수설…델·HP 주가 급등
엔비디아가 대형 PC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후보에 오른 곳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IT 전문매체 세미어큐리트는 지난 1년여간 인수협상이 진행돼 왔다고 전했는데요.
인수 대상은 '대형 PC 중심' 기업으로만 언급됐지만, 보도가 나온 직후 시장에선 델과 HP가 유력 후보로 꼽히면서, 주가는 각각 7%, 6%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엔비디아와 델, HP 모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진 않고 있는데, 업계는 이번 인수설이 현실이 되면, 생태계 확장에 여념 없는 엔비디아가 완제품 제조 역량까지 확보하게돼, 파이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는 '수직통합' 구조를 완성하게 된다, 탈엔비디아 흐름 속에서 고객들이 한눈팔지 못하도록, 이른바 '락인 효과'를 한층 두텁게 할 수 있다 보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1분기 호실적…순이익 18% 급증
어닝시즌 스타트를 끊은 골드만삭스 성적표도 살펴보죠.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올렸습니다.
순익만 18%가 늘었는데, M&A 같은 딜메이킹 부문이 살아났고, 최근 중동 사태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조정과 위험헤지 수요가 급증해 트레이딩 수익을 밀어 올린 게 컸습니다.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사모대출 펀드 환매율도 5%가 채 되지 않으면서 우려와 달리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요.
또 역대 최대 IPO로 꼽히는 스페이스X의 주간사로도 참여할 예정인만큼 전망도 밝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실적은 월가 어닝시즌의 신포탄으로,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이 줄줄이 성적표를 내놓는데요.
시장에선 이들 은행의 1분기 순익이 420억 달러, 우리 돈 60조 원을 넘어설 걸로 점치고 있습니다.
◇ 블랙록, 美 주식 전망 '비중 확대'로 상향
앞으로의 시장은 어떨지, 월가의 인사이트도 살펴보죠.
블랙록이 뉴욕증시 전망을 높여 잡았습니다.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한 단계 상향했는데요.
중동 전쟁 영향이 제한적이고, 기업 실적이 강력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1분기 이익증가율은 12%를 넘길 것으로 점쳐지는데, 블랙록은 과거 예상치 상회 비율이 유지된다면 19%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특히 기술 분야 같은 경우 올해 45% 성장할 걸로 보이지만, 다른 섹터와 비교해 밸류에이션이 크게 떨어지고, 주가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실적 기대감과 글로벌 성장에 미친 누적 피해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다시 늘린다, 이번 어닝시즌에서 이익률에 집중하고, 여전히 방산주 등 테마별 기회를 선호한다 강조했습니다.
◇ "메타, 구글 꺾고 광고시장 1위 전망"
메타가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처음으로 부동의 1위인 구글을 꺾고 가장 높은 곳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해 광고로 벌어들일 순이익만 우리 돈 36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데, 조사를 진행한 이마케터는 양사 격차가 내년에는 한층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숏폼 형식의 릴스와 인공지능 덕에 돈줄이 두터워졌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AI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 릴스 시청시간이 미국에서만 30% 넘게 늘었을 정도로, 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올해 미국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절반 밑으로 떨어질 만큼 주춤하고 있습니다.
◇ 애플, 스마트 안경 도전장…늦어도 내년 초 출시
AI 지각생에서, 완벽한 킹메이커로 변신한 애플이 노선을 확실히 잡고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메타가 선점한 스마트안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내부서 N50으로 불리는 새 제품을 개발 중이고,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기기조작은 복잡함은 버리고, 음성비서 시리에게 맡기기로 했는데요.
안경에 달린 카메라가 주변환경을 인식하면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해 음성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고요.
디자인은 기존 안경 브랜드들과 협업에 나선 경쟁사와 달리, 직접 여러 갈래로 시험 중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디스플레이를 없애는 대신해, 기존 아이폰을 비롯한 폭넓은 제품군과의 강력한 연동을 앞세워서, 차세대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 1위는 '인도 암바니'
블룸버그가 집계한 아시아 부호 순위까지 살펴보죠.
인공지능 트렌드를 떠받치는 반도체와 금속,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재벌 가문의 자산이 사상 최대규모로 늘었는데요.
상위 20개 가문의 자산은 우리 돈 960조 원에 육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순위를 보면 1위는 인도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을 이끄는 암바니 가문이 올랐고요.
우리나라에선 삼성가와 현대가 이렇게 2곳이 각각 3위, 16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순위에선 인도와 홍콩 지역이 각각 5곳씩 포함돼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요.
AI확산이 신흥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재벌 구조까지 변화시기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히고,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엔비디아, 대형 PC업체 인수설…델·HP 주가 급등
엔비디아가 대형 PC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후보에 오른 곳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IT 전문매체 세미어큐리트는 지난 1년여간 인수협상이 진행돼 왔다고 전했는데요.
인수 대상은 '대형 PC 중심' 기업으로만 언급됐지만, 보도가 나온 직후 시장에선 델과 HP가 유력 후보로 꼽히면서, 주가는 각각 7%, 6%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엔비디아와 델, HP 모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진 않고 있는데, 업계는 이번 인수설이 현실이 되면, 생태계 확장에 여념 없는 엔비디아가 완제품 제조 역량까지 확보하게돼, 파이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는 '수직통합' 구조를 완성하게 된다, 탈엔비디아 흐름 속에서 고객들이 한눈팔지 못하도록, 이른바 '락인 효과'를 한층 두텁게 할 수 있다 보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1분기 호실적…순이익 18% 급증
어닝시즌 스타트를 끊은 골드만삭스 성적표도 살펴보죠.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올렸습니다.
순익만 18%가 늘었는데, M&A 같은 딜메이킹 부문이 살아났고, 최근 중동 사태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조정과 위험헤지 수요가 급증해 트레이딩 수익을 밀어 올린 게 컸습니다.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사모대출 펀드 환매율도 5%가 채 되지 않으면서 우려와 달리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요.
또 역대 최대 IPO로 꼽히는 스페이스X의 주간사로도 참여할 예정인만큼 전망도 밝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실적은 월가 어닝시즌의 신포탄으로,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이 줄줄이 성적표를 내놓는데요.
시장에선 이들 은행의 1분기 순익이 420억 달러, 우리 돈 60조 원을 넘어설 걸로 점치고 있습니다.
◇ 블랙록, 美 주식 전망 '비중 확대'로 상향
앞으로의 시장은 어떨지, 월가의 인사이트도 살펴보죠.
블랙록이 뉴욕증시 전망을 높여 잡았습니다.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한 단계 상향했는데요.
중동 전쟁 영향이 제한적이고, 기업 실적이 강력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1분기 이익증가율은 12%를 넘길 것으로 점쳐지는데, 블랙록은 과거 예상치 상회 비율이 유지된다면 19%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특히 기술 분야 같은 경우 올해 45% 성장할 걸로 보이지만, 다른 섹터와 비교해 밸류에이션이 크게 떨어지고, 주가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실적 기대감과 글로벌 성장에 미친 누적 피해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다시 늘린다, 이번 어닝시즌에서 이익률에 집중하고, 여전히 방산주 등 테마별 기회를 선호한다 강조했습니다.
◇ "메타, 구글 꺾고 광고시장 1위 전망"
메타가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처음으로 부동의 1위인 구글을 꺾고 가장 높은 곳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해 광고로 벌어들일 순이익만 우리 돈 36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데, 조사를 진행한 이마케터는 양사 격차가 내년에는 한층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숏폼 형식의 릴스와 인공지능 덕에 돈줄이 두터워졌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AI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 릴스 시청시간이 미국에서만 30% 넘게 늘었을 정도로, 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올해 미국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절반 밑으로 떨어질 만큼 주춤하고 있습니다.
◇ 애플, 스마트 안경 도전장…늦어도 내년 초 출시
AI 지각생에서, 완벽한 킹메이커로 변신한 애플이 노선을 확실히 잡고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메타가 선점한 스마트안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내부서 N50으로 불리는 새 제품을 개발 중이고,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기기조작은 복잡함은 버리고, 음성비서 시리에게 맡기기로 했는데요.
안경에 달린 카메라가 주변환경을 인식하면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해 음성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고요.
디자인은 기존 안경 브랜드들과 협업에 나선 경쟁사와 달리, 직접 여러 갈래로 시험 중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디스플레이를 없애는 대신해, 기존 아이폰을 비롯한 폭넓은 제품군과의 강력한 연동을 앞세워서, 차세대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 1위는 '인도 암바니'
블룸버그가 집계한 아시아 부호 순위까지 살펴보죠.
인공지능 트렌드를 떠받치는 반도체와 금속,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재벌 가문의 자산이 사상 최대규모로 늘었는데요.
상위 20개 가문의 자산은 우리 돈 960조 원에 육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순위를 보면 1위는 인도 최대 재벌, 릴라이언스 그룹을 이끄는 암바니 가문이 올랐고요.
우리나라에선 삼성가와 현대가 이렇게 2곳이 각각 3위, 16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순위에선 인도와 홍콩 지역이 각각 5곳씩 포함돼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요.
AI확산이 신흥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재벌 구조까지 변화시기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히고,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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