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국제법 테두리 내에서만 美와 대화"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4.14 05:30
수정2026.04.14 05:44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종전을 위한 미국과의 대화는 국제법의 틀 안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회담에서 "이란은 오직 국제법의 틀 안에서만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또 "우리는 휴전을 위한 조건을 명확히 밝혔으며 이를 준수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의 파키스탄 종전 협상이 결렬된 배경에 대해선 "미국의 과도한 개입이 합의를 가로막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이 해상 봉쇄와 관련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는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초기 휴전 합의안에 반드시 레바논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횟집보다 더한 테슬라 차값…하루만에 500만원 올렸다
- 2."두 달만에 1억 넘게 뛰었어요"…짐 싸서 서울 떠나는 세입자들
- 3.벤츠, 이제 한국에서 '직판제' 한다…뭐가 달라지나?
- 4."당첨만 되면 20억 차익"…현금 부자들만 신났네
- 5.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40조 달라"…분통 터지는 개미들
- 6.'서울·과천 무주택자 주목하세요'…당첨되면 10억 로또 줍줍
- 7."삼각김밥 없어요?"…CU 파업에 물류센터도 폐쇄
- 8.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고유가 지원금 사용처는?
- 9.미군, 한국시간 오늘밤 11시부터 '이란 해상봉쇄' 발표
- 10.주주 반발에 결국…금감원, 한화솔루션 2.4조 유상증자 퇴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