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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G20·IMF 회의 참석차 미국행…'중동 리스크 경제외교'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13 17:57
수정2026.04.13 18:3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EDCF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에서 한국 대상 투자를 독려하고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과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재경부는 구윤철 부총리가 오늘(13일) 오후 출국해 현지 시각 14일 세계 금융 중심지인 뉴욕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투자 설명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초와 중동 상황 대응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외환·자본시장 개혁과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핵심 정책 방향도 제시합니다.



글로벌 경쟁력과 정부의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한국 경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글로벌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록, 핌코의 최고위 경영자와 릴레이 면담을 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구 부총리는 16∼17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회의와 연계해 경제성장 제약 요인과 글로벌 불균형 등을 주제로 투자 활성화·경제성장률 제고·국가 간 경상수지 불균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불균형·핵심광물 등을 주제로 열리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특별 세션에도 초청돼 참석합니다.

17일에는 IMF 이사국 대표 자격으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서 25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최근 세계 경제 상황과 대응 방안, IMF의 역할 등을 논의합니다.

구 부총리는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호주·우즈베키스탄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 IMF·WB·미주개발은행(ID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등과 면담하고 중동전쟁 등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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