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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예고에 靑 "항행 자유, 모든 국가 이익 부합"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13 17:32
수정2026.04.13 17:34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제 해상교통망 안정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현안브리핑에서 미국 행정부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해 봉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전한 것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정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수급 차질과 한국 국적 선박의 통항 문제 관련해서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고,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급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당장 종전, 휴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여파가 있을 거라고 예측하고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해상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은 같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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