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폴란드 재무장관 면담…"에너지·공급망 대응 공유"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13 16:18
수정2026.04.13 19:32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EDCF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제이 도만스키(Andrzej Domański) 폴란드 재무장관과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영향과 양국 핵심 협력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한-폴란드 정상회의 계기 폴란드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양국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구 부총리는 "폴란드는 방산·이차전지 등 한국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교역·투자는 물론, 국방·공급망·첨단산업까지 협력 영역을 넓혀온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면담이 양국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현 상황을 '경제 전시상황'으로 규정하고 ▲유류세 인하·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정책금융 6조5천억원 추가 확대(20.3조원→26.8조원) ▲26조원 규모 전쟁추경의 조속한 집행 등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또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대책도 선제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만스키 장관은 2022년 미국·카타르산 LNG 도입 확대와 발틱 파이프라인 조기 가동 등 폴란드의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양측은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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