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협상 결렬에 달러-원 환율 6.8원 올라…1489.3원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13 16:08
수정2026.04.13 16:11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오늘(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489.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12.9원 높은 1495.40원에서 출발해 한 때 1499.7원까지 뛰기도 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렬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에 임했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빈손으로 귀국했고 미군은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을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봉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오른 98.99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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