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원료 봉투' 6% 불과…정부-업계, '종량제 봉투' 사재기에 생산 확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13 14:17
수정2026.04.13 14:28
[종량제봉투 제작 중인 압출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재생원료로 만든 종량제 봉투'를 늘리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한국환경공단·인테크·동성 등 종량제 봉투 및 재생원료 생산 업계와 재생원료로 만든 종량제 봉투를 늘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종량제 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까지 불거졌습니다.
종량제 봉투는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해 만들 수도 있는데 그 비율이 10%에 못 미치는데, 재작년 기준 제작된 전체 일반용 종량제 봉투(14억4천672만6천매) 가운데 폐합성수지가 50% 이상 든 재상원료로 만들어진 봉투는 8천478만6천매로 6% 수준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최근 사태를 재생원료 사용 종량제 봉투를 늘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현재 재활용 업체들이 보유한 재생원료로는 1년치 이상 종량제 봉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부 추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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