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2억4천만명 머스크, 스페이스X 띄우기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13 13:23
수정2026.04.13 13:35
[틱톡에 게시된 일론 머스크 인증 계정 (틱톡 캡처=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SNS)인 엑스(X·옛 트위터)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가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경쟁 SNS에 공식 인증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조만간 기업공개(IPO)를 앞둔 스페이스X 띄우기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8일 틱톡 'elonmusk' 계정에는 머스크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지하터널 굴착업체 더보링컴퍼니에 관한 설명도 담겨 있습니다.
해당 계정 첫 페이지에는 계정을 대표하는 사람이나 브랜드를 틱톡이 확인했다는 인증 기호가 표시돼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같은 사용자 이름을 가진 계정이 개설됐으며, 해당 계정에도 인스타그램이 공식적으로 인증했음을 알리는 배지가 달려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이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아직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뒤 엑스로 탈바꿈시킨 머스크는 이곳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는 유명 인사로도 유명합니다. 머스크의 엑스 계정 팔로워 숫자는 2억3천800만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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