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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하락 출발…환율 1495원 급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13 11:25
수정2026.04.13 11:36

[앵커]

드디어 협상 테이블이 열리며 전 세계 금융시장의 기대 섞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재점화됐습니다.



협상 시도 전보다 더 강경한 대립이 이어지면서 우리 금융시장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장 흐름 보고 중동 사태와 그 여파까지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장 초반엔 크게 밀렸는데, 현재 증시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737로 2% 넘게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58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5800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도 1076에 1.5% 넘게 빠져 문을 열었지만 장중 1090선에서 상승 반전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은 6,000억원, 기관은 3,200억원 넘게 주식을 팔고 있고, 개인이 7,3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결렬에 달러-원 환율은 12.9원 급등한 1495.4원에 개장한 뒤 1,490원 밑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증시가 일종의 저지력 테스트를 하는 양상인데, 종목별로는 어떻습니까?

[기자]

삼성전자는 2% 넘게 내리며 20만원선에서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02만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결렬에 LIG넥스원 등 방산주와 정유주는 상승세입니다.

LS ELECTRIC은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뛰었고, 한솔테크닉스는 유상증자후 월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인수한다는 계획에 상한가입니다.

반면 코스닥 시총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은 3%, 코오롱티슈진은 7% 가량 하락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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