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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결제 하루 720조 돌파…증권자금이 증가 견인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13 10:34
수정2026.04.13 12:01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금융기관간 원화자금 결제규모가 증권거래자금 중심으로 늘면서 지난해 하루 평균 7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은이 오늘(13일) 발표한 '2025년도 지급결제보고서'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한은금융망에서 원화자금 결제금액은 일평균 722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금종류별로 보면 콜거래자금 결제금액은 전년대비 15.1% 증가한 33조1천억원 수준이었습니다. 

증권거래자금 결제금액은 431조3천억원으로 기관간RP 거래 증가 등에 따라 전년대비 20.7% 증가했습니다.

외환거래에 따른 원화자금26) 결제금액은 25조5천억원으로 은행 간 환거래 네트워크를 통한 일반 자금이체와 CLS시스템을 이용한 결제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30.6% 증가했습니다.



한은금융망 참가기관 간 차액결제금액은 전년보다 1.6% 증가한 28조9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공채 거래, 국고금 수급, 한국은행 대출 등에 수반되는 참가기관과 한국은행 간 결제금액은 일평균 20.5조원으로 국공채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29.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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