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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강화하는 네이버클라우드…국정원 출신 전문가 영입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4.13 09:28
수정2026.04.13 10:22

[네이버클라우드 로고 (네이버클라우드 제공=연합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보안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보안 전담 조직을 신설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전사 AI 보안 정책 수립과 대응 시스템 고도화를 총괄할 '보안 전략' 조직을 출범합니다.

신설 조직은 네이버클라우드 AI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AI를 활용한 위협 탐지 시스템 등을 개선해나가는 등 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조직의 리더로는 국가정보원 출신의 보안 전문가인 김진휘 전무를 전격 영입했습니다.

오늘(13일)부터 출근을 시작한 김 전무는 2002년부터 사이버텍홀딩스, 넥슨코리아, SK텔레콤 등 다수 기업에서 보안 실무를 맡았습니다. 2009년부터 약 17년간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서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역임하며 국가 정보보안 정책 수립과 국가공공기관 전산망 보안성 검토 등을 담당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AI로 인한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AI 시대 보안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보안 전략 조직을 신설했다"며 "앞으로 가장 안전한 AI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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