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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금리, 취약한 균형 상태에 있어…단기물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13 07:49
수정2026.04.13 07:49


미국 금융기관 미션스퀘어의 율리아 알렉세예바 채권 부문 부사장은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단기물과 장기물 국채금리가 취약한 균형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알렉세예바 부사장은 "현재 금리는 보다 취약한 균형 상태에 있다"며 "단기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고, 당분간은 경제 지표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반면 장기물은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유가 그리고 기간 프리미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며 "즉, 금리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세예바 부사장은 "포트폴리오 포지셔닝 관점에서 우리 미션스퀘어는 지금이 듀레이션을 늘릴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연초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위험 대비 보상이 더 큰 단기물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금리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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