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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도체 부활' 총력전…'드림팀' 라피더스에 6조 추가 지원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4.13 04:47
수정2026.04.13 05:52

[라피더스 로고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세운 기업인 라피더스에 한화 약 5조9000억원을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중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2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원 결정으로 라피더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원액은 총 2조3530억엔(약 21조900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라피더스는 2031년도까지 총 7조엔(약 65조원) 규모의 개발 및 양산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돼왔습니다.

이 가운데 1조엔은 민간 기업 등의 출자, 2조엔 이상은 대출로 각각 충당하고 나머지는 정부 지원을 통해 조달할 전망입니다.

라피더스는 일본 정부가 주도해 2022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홋카이도 지토세 공장에서 최첨단 반도체인 2나노(㎚·10억분의 1m) 제품을 2027년 이내에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라피더스는 외부로부터 반도체 제조를 수탁하는 형태의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며 전공정 시제품 라인은 지난해 4월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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