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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준공' 송파 올림픽훼밀리타운, 6787세대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12 11:21
수정2026.04.12 11:23

[송파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가 공공주택 796세대를 포함한 총 6787세대 대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에도 심의받았으나 건축 배치와 공공시설, 공원, 커뮤니티시설 등 배치 계획과 교통 계획 적정성을 재검토하기 위해 보류됐다가 새로운 정비계획을 마련해 이번에 가결됐습니다.

1988년 준공된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는 4494세대 주거단지로 가락시장역·문정역과 가깝고 송파대로·중대로·동남로에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탄천 가까이에 있습니다.

신통기획 자문방식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돼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6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권분과위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345-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됐습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1.95를 적용해 최고 25층 1205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이밖에 영등포구 '신길 16-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중랑구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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