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휴전' 후 코스피 7.50% 상승…전세계 3위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12 10:43
수정2026.04.12 10:44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가 이뤄지자 코스피가 다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전 협상 흐름에 따라 전고점 탈환도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12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장 직전 휴전 소식이 전해지자 당일 코스피는 6.87% 급등했습니다. 8일부터 10일까지 코스피는 7.50%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12.30%), 대만(8.74%)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4.42% 상승하며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직후부터 양국 간 2주간 휴전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종가 기준 6244.13에서 5494.78로 12.00% 하락한 바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추이를 지켜보며 방향성을 정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의 '슈퍼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SK하이닉스 등이 역대급 실적을 내놓는다면 증시에 추가 상승재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코스피가 장중 5918.59까지 오른 후 5858.87에 마감한 만큼 '6천피' 재진입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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